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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농촌

김천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지비저널 기자 입력 2020.12.31 15:43 수정 2020.12.31 15:48

김천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0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김천시청 제공

이번 평가에서는 안심학교 운영 현황, 교육홍보 실적 등 정량평가 4개 항목과 안심학교 운영 우수사례, 정책협조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평가를 실시했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로 인한 안심학교 운영 공백 최소화를 위해 ‘아토피 피부염 바로알기 활동지 배부’, 각 학교의 보건교사, 보육교사의 지도하에 ‘안심학교 만들기 교실 운영’ 및 보건소가 자체 제작한 ‘동화구연 음원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천식응급키트와 보습제’지원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어린이가 교육기관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에 힘썼으며, 그 결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효과적인 비대면 교육으로 타 시도와 차별화된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어린이들의 교육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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