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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구미시, 스마트그린산단 국비 165억 확보

지비저널 기자 입력 2020.12.14 22:50 수정 2020.12.14 22:55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해 9월 선정된 스마트그린산단사업에 2021년도 국비 165억원을 추가 확보, 5G 기반의 디지털 제조혁신과 고효율의 스마트그린산단으로의 도약을 위한 5대 핵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 구미시청 제공

지난 7월 정부에서는‘한국판 뉴딜종합계획’의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로‘스마트그린산단’을 꼽았으며, 9월 대통령 주재 보고회를 통해 스마트그린산단의 실행전략을 발표 산업, 공간, 사람이라는 구조 안에 10대 핵심사업을 선정했다.

 

이에 발맞춰 구미시에서는 산업단지를 디지털과 친환경이 융합된 5G기반 선도형 소부장 및 전자융합산업 특화산단 조성이라는 비전으로, ∆디지털 뉴딜 6개 사업(1,021억원) ∆그린뉴딜 4개 사업(447억원) ∆제조혁신 12개 사업(2,017억원) ∆고부가가치화산단 6개 사업(4,426억원)을 중심으로 28개 과제 7,912억 예산규모로 실시계획을 확정, 대기업 이탈, 산단 노후화 등의 한계를 돌파하고 구미 주도형 미래 新전자산업 글로벌 리딩산단으로 탈바꿈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스마트그린산단 사업 성공의 핵심 열쇠인 국비를 확보하느라 분주했던 2020년도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2021년도 사업의 청사진을 잘 그려놓은 것 같다”며“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들이 변하고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기업들과 근로자들이 발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구미 스마트그린산단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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