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사태 속에서 수험생들의 안전한 수능을 위해 시험 전날까지 수능 시험장 방역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 김천시청 제공 |
관내 수능 시험장 6개교(김천고,중앙고,성의고,김천여고,성의여고,한일여고)와 별도 시험장(율곡고)을 방문해 수험생 시험장 출입 절차 확인, 방역 준비 상황, 학교 내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수학능력시험 당일 날 수험생들의 원활한 교통편의를 위해 공무원 출근 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변경하고 각 고사장 주변 소음 발생 차단 및 통제, 제설 및 재해대책반 운영, 김천경찰서와 김천버스주식회사의 협조를 받아 수험생 수송 및 교통정리, 김천의료원과 제일병원의 협조를 받아 비상 의료지원반 및 구급차량 파견 운영 등 각 해당 부서에서 비상 근무조 편성과 수능 대책을 수립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해 준비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 코로나19 감염병으로 학부모와 수험생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렵게 수능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시험장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지막까지 안전한 수능을 위해 우리 시민 모두가 다 함께 협조해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