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비저널=임호성]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18일 전국 최고의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상수원보호구역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계속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유입된 나뭇가지 등을 비롯한 각종 부유 쓰레기를 제거하였으며, 이날 사업소 내 전 직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습하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맑고 깨끗한 원수 확보를 위하여 두 팔을 걷어 부치고 상수원보호구역내 버려진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데 동참하였다.
김종철 맑은물사업소장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상수원 관리를 통해 안전한 상수원 보전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맑은물사업소에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잔류염소 등 5개 항목에 대한 일일수질검사와 일반세균 등 7개항목에 대한 주간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매월 정기적으로 가정수도전 수질검사, 분기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여과지 위생 상태 청결을 위하여 미세방충망으로 교체, 해충 포집기를 설치 등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 될 수 있도록 먹는 물 수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