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15일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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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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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본의회에서는 김용문, 김상호의원의 5분발언과 권기한, 박주학의원의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 행정에 대한 평가와 부족한 부분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주요시책이나 시정에 대해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제2차 본의회에서는 7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총 9건을 의결했다.
하기태 영천시의회의장은 제228회 임시회를 폐회하며 “의회와 시 집행부는 어느 해보다 민생을 촘촘히 보듬고 경제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영천시의회 다음 회기는 오는 3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