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한 해 동안 발명교육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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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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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이 주관한 ‘2022년도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에서 경북교육청은 공로상 분야에서 남산초등학교 노경동 교감 선생님, 발명교육 확산 및 기반 조성 분야에서 월송초등학교 박지형 선생님이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2점, 특상 7점, 우수상 6점, 장려상 7점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아울러 지난해 8월 특허청이 주체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한‘제35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금상 2점, 동상 1점, 장려상 1점을 수상했으며,‘제2022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1점, 우수상 1점(특허청장상), 장려상 1점(한국발명진흥회상)을 수상했다.
경북교육청은 이외에도 △2021년 발명교육 확산 기여 특허청장 기관 표창 △2019년 상주발명교육센터, 2021년 포항발명교육센터 전국 우수 발명교육센터 선정 △2022년 구미발명교육센터 최우수 신규 교원 선정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전국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배출하는 등 발명교육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022년 3월 전국 최초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을 개관해 9개월 만에 10만 명 이상 방문, 2022년 10월 전국 최초 교육청 주도 제1회 발명축제를 개최해 6,1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전국 발명교육을 선도해나가고 있으며, 더 나아가 전국 최초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지정 및 운영을 위해 특허청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수상 결과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과 선생님들의 발명에 대한 열성적인 노력의 결이며, 이러한 노력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