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진로 결정에 도움,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방학프로그램 <나애(愛)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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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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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93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디퓨저 만들기, 스킨미스트 만들기, 천연초콜릿 만들기, 커피바리스타 자격증반, 퍼스널컬러 진단, 프라모델 만들기 등 6개 과목으로 이달 4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청소년 선호도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제안·구성하고 지난 프로그램의 만족도 조사 의견을 수렴한 프로그램으로 조기에 참가자 모집을 완료했다.
특히 커피바리스타 자격증반은 진로를 결정한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호응도가 매우 높았고, 퍼스널컬러 진단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신청자가 많이 당초 예상보다 1개 반을 초과 개설하기도 했다.
남혜경 가족행복과장은 “전염 질환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건강관리도 꾸준히 잘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개인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청소년 활동 참여로 건전한 방학생활을 즐기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