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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군위교육지원청 대구 편입 대비 교육 관계자 협의회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2.12.21 17:22 수정 2022.12.21 17:24

경북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20일 군위교육지원청에서 군위교육지원청 대구 편입을 대비한 교육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경북교육청 제공

이날 협의회에서 임종식 교육감은 군위지역 초·중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협의회 등의 대표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군위교육지원청의 대구 편입에 따른 사전 준비 과정과 절차를 안내하고 협의했다.

경북교육청은 내년 7월부터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됨에 따라 편입 전까지 군위지역 유·초·중·고등학교의 정상적인 학사 운영을 지원하고, 군위교육지원청이 대구교육청으로 안정적으로 편입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후속 행정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군위군 소재 교육기관은 군위교육지원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유치원 6개원, 초등학교 7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2교이며 학생 수는 총 1,023명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되기 전까지 정상적인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군위의 교육기관이 대구시로 안정적으로 편입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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