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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김천대 방사선학과, 2023년 해외인턴십 Zoom-화상회의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2.12.19 18:03 수정 2022.12.19 18:04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방사선학과에서는 2023년 해외인턴십(미국대학병원 임상실습) 준비를 위한 온라인 Zoom-화상회의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 김천대 제공

화상회의에는 미국 St.Lukes Roosevelt Hospital에 근무하는 김○구(방사선학과 3회 졸업) 선생님, 강○숙(방사선학과 3회 졸업)선생님, 방사선학과 이보우학과장, 김형균교수 그리고 해외인턴십에 관심을 가지는 재학생들이 참가하여 해외인턴 과정에 대한 설명과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대학교 방사선학과는 2013년부터 미국 Harlem Hospital 등에서 해외인턴십 임상실습을 가져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간 중단되었다가 2023년부터 다시 진행하기 위해 Zoom-화상회의를 통해 준비사항을 점검하였다. 특히 2023년부터 진행하는 해외인턴십에서는 교환학생 J1비자를 발급받아 예년에 비해 더욱 다양한 미국대학병원 임상실습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은 국내 방사선학과 중 유일하게 미국 Harlem Hospital 부속 School of Imaging Sciences at Harlem Hospital Center 등에서 임상실습 및 교육 프로그램을 미국 현지에서 실시하며, 졸업 후 Advance Placement Program 이수 시에는 미국 연방면허 ARRT 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 있게 되어 글로벌 인재로의 발전 가능성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은 김천대학교 방사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미국 뉴욕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구, 강○숙 선배 부부가 적극적인 가교역할을 해주셨기에 가능하게 되었다. 김○구선생은 “나의 모교 김천대학교가 대한민국의 지방에 있는 작은 대학이지만,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후배들이 글로벌 방사선사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해외인턴십 기간 동안 후배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므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실습을 마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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