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찾아가는 미술관 <밖으로 나온 미술2> 결과전을 13일부터 25일까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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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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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온 미술2>는 지역 미술 저변 확대와 지역작가의 창작지원을 위해 기획됐으며, 2021년 구미문화예술회관 기증작 5점과 지역작가 작품 17점으로 구성된 22점의 작품이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을 시작으로 11월 원당초등학교까지 9개월간 관내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상공회의소 등 10개소를 순회했다.
이번 결과전은 순회전에 참여했던 지역작가 14인을 초청하여 기존 출품작과 선보이지 않았던 작품을 전시하여 아크릴화, 유화, 목공예 등 총 75점의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윤희선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순회전을 위하여 소중한 작품을 믿고 맡겨주신 참여작가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결과전을 통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