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022년도 제3차 이사회, 제2차 임시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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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상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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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8일 오전 11시,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김천시민프로축구단 2022년도 제3차 이사회’, 오후 2시 ‘김천시민프로축구단 2022년도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사회 및 임시총회에는 구단주, 대표이사 외 이사, 감사, 대의원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사회 및 총회는 사무국 운영, 마케팅 사업 운영, 선수 운영 등 2022년도 사업보고 및 (가)결산 결과 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이사회 및 총회 변경사항을 끝으로 보고를 마쳤다. 이어 2022년도 제2차 추경예산(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상정 및 심의를 끝으로 이사회 및 총회를 마쳤다.
김충섭 구단주는 “상무의 연고지 이전 후 두 시즌이 지났다. 구단에 대한 임원 및 대의원들의 변함없는 애정에 감사하다. 창단 첫 해 우승을 거머쥔 것처럼 2023 시즌 K리그2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대표이사는 “참석해주신 임원 및 대의원 분들께 감사하다. 올해 강등이라는 아픔을 겪었지만 내년 K리그2에서는 반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