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민종)은 지난 21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도내 노인복지관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상북도 요요문화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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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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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3회째 개최되는 요요문화제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북지회가 주관하는 지역 어르신들의 종합예술제로, 도내 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 어르신들이 오랜 시간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며 소통하며 복지관 발전과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개회사, 유공자 표창, 도내 복지관 6개(경산시 어르신복지센터, 봉화군 노인복지관, 영양군 노인복지관,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 영주시 노인복지관, 예천군 노인복지관) 공연팀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종 한국 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북지회장은 “이번 요요문화제를 통해 경북 지역 내 복지관 어르신들이 그 동안 쌓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삶에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 또한 복지관 간에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끊임없는 어르신들의 도전, 그리고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응원한다. 지역의 더 많은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김천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