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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천시,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2.11.18 17:15 수정 2022.11.18 17:17

김천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종합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7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경제관광국장을 비롯한 실과소 부서장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종합계획 수립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 김천시청 제공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 제9조의 2에 의거, 지역일자리창출 대책 수립에 따른 사항으로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공시하는 제도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통해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산업 등 김천시 고용시장 분석을 통한 김천시 일자리분야 현황을 파악하고, 민선8기 일자리정책의 비전과 목표 전략과제를 설정하여 김천시만의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자문을 듣는 시간이었다.

김천시는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정주형 일자리, 지역특화산업과 함께하는 민․관 협력형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모델을 검토하여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공시할 계획이다.

한편, 김천시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을 하는 등 일자리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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