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17일 저녁 7시 다시 만난 인문학, 함께하는 힐링여행이란 부제로 진행된 2022년 김천시민대학이 전 과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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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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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료식에는 김충섭 김천시민대학장, 이명기 김천시의회의장, 시민대학 수료생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겹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먼저, 김천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수료증 및 개근상 수여, 수료생 소감 발표, 시민대학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영상물 상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생을 대표한 박정숙님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대학 강의 일정을 보고 너무 좋았다. 시민대학을 통해 경제, 환경, 건강, 문화예술 등 모든 면에서 김천시민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깨닫게 되었고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앞으로도 더 내실 있고 발전하는 시민대학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특히 김경일 교수의 ‘균형 잡힌 삶이 역량인 21세기’, 박기덕 교수의 ‘성인병 예방과 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처방’, 홍춘욱 강사의 ‘경제 강의 노트’시간에는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와 함께 예정된 시간을 넘어서까지 수강생들의 질문에 답해주는 스타강사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시민대학은 지난 10월 18일 개강하여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문화예술, 심리학, 경제학, 건강생활 등 각 분야의 최고 강사진을 초빙하여 수료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민대학장은 “밤늦은 시간까지 시민대학 과정을 수료하시느라 고생하셨으며,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평소에 배우고 익히는 학습이 생활화되어야 한다”며 “평생학습 교육이 가능한 명품 교육도시 김천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