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4일 오후 1시 30분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제23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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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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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정수대전은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유영상)이 주관하고, 경상북도, 구미시, 영남일보, (재)정수장학회, 구미상공회의소가 후원했으며, 지난 5월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미술, 서예․문인화, 사진의 3개 부문별 대전 홍보를 실시하여 작품접수 및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2,604점의 출품작 중 우수상 이상 수상자 총 55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정수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미술 부문 서수일 작가(비상2022), 서예․문인화 부문 홍순형 작가(완당선생시), 사진 부문 모삼순 작가(시선)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올해 정수대전 출품 수상작을 시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에서 대회 입선 이상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힘써 주신 관계자분들과 훌륭한 작품으로 대회의 품격을 높여주신 수상자분들께 깊이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정수대전이 더욱 경쟁력을 갖춰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대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