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경북 23개 시·군의 임원·선수단이 참여한 경북 생활체육인들의 열정과 화합의 축제인 ‘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 김천시(시장 김충섭)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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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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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흰남노’로 발생한 피해로 인해 10월 14일~16일에서 11월 11일~13일로 연기된 이번 대회에 김천시 선수단은 족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등 19개 종목에 400여명이 참가했다.
김천시 선수단은 족구 일반부 우승, 장년부 8강의 성적을 얻어 종합 3위, 탁구는 일반볼 30대 1위, 40대 3위, 50대 2위, 라지볼 60대 1위, 70대 3위로 종합 1위, 파크골프는 여자일반부 2위, 체조 3위로 4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제60회 경북도민체전에서 5위를 차지하여 최고의 성적을 거둔 김천시는 생활체육대축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어 대한민국 스포츠 도시 김천에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도민체전에 이어 생활체육대축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우수한 김천의 스포츠 인프라를 더욱 발전시켜 시민들의 열정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