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구미시에서 주최하고 구미코와 (사)3D프린팅산업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제10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열린다.
↑↑ 구미시청 제공 |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대건테크, ㈜ 하이엘스 등 3D프린팅기업 및 지역대학, 관련기관 등 52개사가 참가하는 3D프린팅산업전시회를 비롯하여, 경운대, 금오공대,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 등 산학연관이 함께 하는 3D프린팅 융합컨퍼런스 및 포럼, 국방 ICT기술교류회 등이 각 일정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기업과 해외바이어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수출상담회를 새롭게 기획했으며, 제7회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체험전, 3D프린팅 체험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학생 및 일반 시민들의 3D프린팅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제공될 전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3D프린팅 산업은 여전히 큰 잠재력을 가진 분야로, 이번 제10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되새겨 보고, 방위산업, 로봇 등 지역 신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그 외연을 확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정 등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제3D프린팅코리아 엑스포 행사 홈페이지(WWW.3dexp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