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6일 시청 회의실에서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김천시 투자유치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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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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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2023년 김천시 투자유치진흥기금 운용계획안과 2022년 투자유치진흥기금 운용변경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위원장인 김일곤 부시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안건상정, 세부계획 설명, 토의,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위원회를 통해 기업유치에 따른 입지보조금, 이전보조금 등 2023년도 투자유치진흥기금 운용계획으로 12억 2천 7백만원을, 2022년도 운용변경계획으로 당초 16억원에서 3억 3천만원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심의했다.
안건 심의 후에는 기업체 지원 사업 및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일곤 부시장은 “많은 일자리를 창출시키는 우량 기업유치를 통해 더욱 살기 좋은 김천 만들기에 힘쓰겠다.”면서 “위원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끊임없는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투자유치진흥기금은 국내기업과 외국인투자기업을 효율적으로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07년에 설치하여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