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김장호)와 한국산업단지공단(경북지역본부장 윤창배)은 지난 2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산업단지 관련 전문가 및 관계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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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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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자문위원회는 구미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추천한 산·학·연·관 지역전문가와 전국 산업단지 및 산업발전 전문가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1차 전문가 회의를 통해 전문가 위원들은 용역 추진현황 및 추진 방향성을 검토하고 구미국가산단 발전방안과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했다.
구미시는 연말까지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4회 개최하여 구미국가산단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의 전문성, 객관성, 신뢰성을 확보하고 구미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전과 특화산업분야 발굴 및 추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용수 스마트산단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구미국가산단 발전을 위해 참여해 준 전문가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마스터 플랜의 방향성, 실행계획 검증 등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해 주시길 당부”했다.
한편, 시는 ‘구미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을 올해 6월 착수해 내년 4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구미 특화산업 발굴, 구조고도화 계획 수립을 통한 산단 공간 재편 등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종합적인 발전방안과 향후 10년 먹거리 특화 산업분야 발굴을 용역과제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