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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기업 연구장비사용료 10% 감면 지원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2.09.14 16:20 수정 2022.09.14 16:22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우병구, 이하‘GERI’)은 구미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연구장비사용료를 감면을 통한 기업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구미시청 제공

감면대상은 구미지역 사업소재지 등록기업으로 감면내용은 GERI 본원과 분원에 구축된 400여대의 연구장비를 활용한 구조분석, 특성분석, 소자공정, 신뢰성평가, 각종 인증시험의 장비사용료 감면 지원으로 구미기업의 장비 활용에 따른 비용 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ERI의 연구장비를 사용하고자 하는 구미기업은 GERI 홈페이지(www.geri.re.kr)를 통해 보유장비 검색, 장비이용, 담당자, 장비사용료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구축된 400여대의 연구장비를 예약 후 활용하고, 장비사용료를 10% 감면 지원 받을 수 있다. 연구장비사용료 감면은 9월부터 이용기업의 편의를 위해 별도 신청없이 감면 지원하기로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GERI 이사장)은 “이번 구미기업 연구장비사용료 감면 지원은 국내외 경기침체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기업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자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구미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GERI의 연구역량을 집중하고, 추가 지원방안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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