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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김천대, 2022년 김천시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발대식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2.08.03 21:57 수정 2022.08.03 22:02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백열선)에서는 김천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공 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연계 제품과 그 서비스 개발 지원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2일 김천대 본관 1층 하버드홀에서 개최했다.

↑↑ 김천대 제공

이날 행사에는 김천대 사업 총괄책임자 고채석 교수, 사업 실무책임자 위성빈 교수, 사업실무참여자 박희정 교수, 김천시 일자리경제과 김혜정 주무관,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협회 남정대 회장, 사업 참여 연계·기업 대표들이 참석, ‘사회적경제기업 연계 제품·서비스 개발 지원’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으며, 참여기업들은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회적경제기업 연계 제품·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은 ‘2022년 김천시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성장(scale-up)과 코로나 펜데믹 위기에 따른 고객 니즈에 맞는 제품·서비스 개발 플랫폼 구축으로 잠재고객의 구매 활성화, 새로운 소비시장 영역확장, 전문역량 강화, 협업 기반의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 내용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주관업체와 연계업체가 협업, 사업이 진행된다. 

참여기업은 ㈜제이케이 소프트(나중규 대표), ㈜갈릴리(이용주 대표), 김천평화시장협동조합(박인숙 대표), ㈜효와사랑(이광헌 대표), 김천나눔사회적협동조합(김성수 대표) 농업회사법인(주)이웃사촌(지민겸 대표), 사회적협동조합 플라토피아(윤홍근 대표), 김천두메숲골힐링마을영농조합법인(김두호 대표) 등 김천시 지역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들이다. 또한 이번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 중 우수한 성과를 올린 기업에는 후원 기관인 한국전력기술(주)의 사업 성공지원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과 함께하는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김천시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수행기관으로 2018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돼, 그동안의 운영 노하우와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지역의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와 산.학.관 이 상생·협력하여 해피투게더 김천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연대하는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으로 경제, 사회,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사회적가치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서비스 확충 등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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