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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김천대 방사선학과, ICCT 2022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우수상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2.07.11 16:52 수정 2022.07.11 16:56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한국융합학회 주관으로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에서 열린 2022 ICCT 국제학술대회 제5회 캡스톤디자인 대학생 경진대회에서 방사선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1895팀(지호연, 이수지, 임창범. 정한별, 문민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 김천대 제공

50개 대학 25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기술 융합 과학을 주제로 대학생들이 팀을 구성 문제해결능력, 혁신기술과 창의융합능력을 바탕으로 산업체 및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그 과정에서 제작된 시작품으로 평가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천대 방사선학과 전공동아리 팀 학생들은 대학에서 운영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김창규 지도교수 지도하에 평소 공부했던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X선 영상과 융합하는 주제로 대회 기간 동안 창의적이고 우수한 작품을 만들어 구두 발표를 진행,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1895팀 지호연 대표는 “학생들과 전문지식을 교류하며 국제학술대회 발표 경험도 쌓고 수상까지 하게되어 기쁘다.”며 “대회 참가를 도와주신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사회에 진출하여서도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지식기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창규 지도교수는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전공과 결합한 지식을 기반으로 하나의 제품 아이템으로 구체화하는 작업을 통해 전공역량과 실무적용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글로벌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미래보건의료 기술을 선도하는 지식기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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