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지난 7일 오후2시 본관 대회의실에서 (사)경상북도 장애인권익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김상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김천대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사)경상북도 장애인권익협회 김천시지회에서 김상돈 지회장, 임이분 사무국장, 김종민 대외협력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 백열선 산학연구처장, 이재우 기획처장, 김순희 평생교육원장, 평생교육원 김두학 과장, 스포츠단 최보식 단장 등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서에는 양 기관이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교류 ▲드론 조종술 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기타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협력사항 등을 함께 진행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은 이 자리에서 “김천대학교 휴먼케어대학의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와 장애인권익협회는 상당히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드론 교육을 중심으로 전문지식을 배우고 직업으로 연결될 수 있으록 장애인 권익 신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하였으며, 이어 (사)경상북도 장애인권익협회 김천시지회 김상돈 지회장은 “많은 장애인 회원들이 일을 하고 싶지만 제한적인 상황이라 많은 고민 끝에 드론 교육을 선택 하였으며, 교육을 받은 회원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진출하여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