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유아교육과는 영유아들의 건강 및 인성에 미치는 영양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I am what I eat(내가 먹은 것이 바로 나)'라는 주제로 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광옥 교수가 특강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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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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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과 장기덕 학과장은 “유아들은 유아 교육 현장에서 간식 및 점심을 늘 먹는다. 그래서 유아들을 지도할 예비유아교사들은 올바른 식습관을 제대로 알고 스스로도 지킬 수 있어야 한다. 이번 특강은 재미있는 사례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잘 기억하고 현장에서 지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교육 현장에 적합한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4학년 권서현 학생은 “요즘 한 끼 때운다는 생각으로 생활하기 바쁜 저에게 영양소의 부족으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신체적 증상을 보면서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예비유아교사로서 올바른 식생활 지침을 알게 되어 졸업하고 현장에서 유아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지도할 것이다.”고 했다.
김천대학교 유아교육과는 교사로서의 바른 인성교육과 교직전문 역량을 강화를 위해 서비스러닝, 현장연계 실습, 유-초 연계 실습, 지역 유관기관(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연계 실습 등 타 대학 유아교육과와 차별되는 맞춤형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