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와 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이희범)이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도내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교류활성화 업무협약(MOU)을 2일 체결했다.

↑↑ 김천대 제공

이번 협약에는 김천지역의 주요 문화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역 청년과 예술가가 참여하는 공연콘텐츠를 발굴하고, 대학의 시설을 활용하여 경상북도의 청년과 지역민의 문화예술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 및 경상북도의 예술 영재 교육의 저변확대와 같은 실효성 있는 협력사업의 추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

협약식에는 경상북도 문화재단의 이희범 대표이사, 김덕기 본부장, 안장락 사무처장, 전규영 문화재연구원장, 구호민 행정지원팀장, 이현혜 문화사업팀장 이 참여하였으며, 김천대학교에서는 윤옥현 총장, 백열선 산학연구처장, 차시환 사무국장, 허정 국제교류처장, 이태원 공연예술학부장, 박경식 교수, 김창겸 교수(경북문화재단 이사)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였으며, 양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적극 활용, 경상북도의 문화예술 발전 및 문화산업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윤옥현 총장은 "김천대학교와 김천지역의 문화 역량이 경상북도의 문화정책과 잘 융합되면 도가 구상하는 문화융성사업에서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이희범 대표이사는 “대학과 지역, 경상북도가 상호협력하여 내실 있고 실질적인 협력사업 개발에 관심과 역량을 모아갈 것”으로 밝혀 대학과 협력사업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인해 향후 경상북도의 문화예술과 문화산업 발전에 양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