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경저널 사진공모전에서 입선을 하신 김동현씨가 보내 온 분홍색 아카시아 꽃이다. 아카시아 꽃은 5월의 꽃이다.
↑↑ 분홍색 아카시아 꽃(김동현씨 제공) |
아카시아는 우리에게 유용한 꿀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카시아 꽃에서 단내를 맡게 된다. 세상은 5월 한달간 아카시아 꽃의 천지가 된다.
김동현씨에 의하면 "작년에 일반 아카시아(흰색꽃을 피우는)에 분홍 아카시아를 접을 붙였는데 올해 꽃이 피었다"고 말했다.
분홍아카시아의 꽃말은 정신적인 사랑, 비밀스러운 사랑이라고. 원 아카시아의 꽃말은 우아함, 품위라고 한다.
"동구밖 과수원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 우리를 동심으로 초대하는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