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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김천대, 김천시 청년 취·창업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2.04.26 21:16 수정 2022.04.26 21:20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백열선)은 26일 김천시 청년센터에서 2021년 김천시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 김천대 제공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 백열선 단장, 김천시 일자리경제과 김성환 과장, 김종빈 팀장, 김혜정 주무관,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 윤광혁 협회장, 지역과 소셜비즈 이휘수 팀장, 한국전력기술 혁신경영팀 강우성 대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빚냈다.

김천시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김천시 거주 만15세~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건실한 사회적경제기업과 매칭을 통한 일자리 마련 기회 제공 및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김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사업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인턴 6개 팀의 최종성과 발표와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시상 결과 최우수상은 김요셉 인턴(협동조합 카페여행자), 우수상은 이오현 인턴(드림창조 협동조합), 장려상은 신정현 인턴(마을기업 카페자산)이 각각 수상했다.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2021년 김천시 일자리기금 및 ㈜한국전력기술의 후원금으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진행했으며, 김천시에서는 효율적인 사업운영을 위하여 김천시 청년센터(황산로 67)에 별도의 인큐베이팅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 청년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연계하여 기업은 청년으로부터 사업모델 개발, 홍보·판로개척 등을 지원받고, 참여 청년은 김천시로부터 6개월간 인건비와 4대보험료 등을 지원받으며 취·창업 인큐베이팅의 기회를 가진다.



김천시 일자리경제과 김성환 과장은 “지역 내 우수한 인력풀과 시설, 장비 그리고 본인이 가진 기술 및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탁월한 성과를 이뤄낸 청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사업 참여가 추후 취·창업 준비에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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