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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꽃이 피네 연화지` 사진공모전, 김원순씨 대상 수상...25일부터 전시회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2.04.20 07:54 수정 2022.04.20 10:52

꽃이 피네 연화지 사진공모전 김원순씨 대상 수상

-25일부터 27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공모작 전체 전시회 열려



↑↑ 대상 김원순씨

제1회 대경저널 ‘꽃이 피네 연화지’ 사진 공모전에서 김원순씨의 ‘연화지의 일출(본지 작호)’이 대상을 차지했다.

총 104분이 참여하여 김원순씨의 연화지의 일출이 대상 수상하였고, DSLR 부분 우수상으로는 유현찬씨와 김태연씨, 입선에는 서학원씨, 정청자씨 최성열씨가 수상했다. 또한 휴대폰 분야에서는 우수상으로 이정태씨와 김화정씨 그리고 입선에는 조동준씨, 김동현씨, 정진우씨가 각각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인 박광제 위원장은 대상작인 김원순씨의 '연화지의 일출' 평에서 “새로운 풍광을 자랑하는 일출 장면이다. 달봉산 넘어 떠오르는 장엄한 태양에 고요하게 잠들었던 연화지가 김천의 제네시스(기원) 인 것 같다”며 “적당한 노출 값으로 인해 차분한 색상과 수면 속에 감추어진 모습을 절제화 했으며, 멀리 보이는 금오산과 김천 시내 그리고 연화지 주변까지 한 컷의 사진으로 모든 것을 보여준 수작”이라고 평가했다.
↑↑ 디에스엘알 우수상 김태연씨
↑↑ 디에스엘알 우수상 유현찬씨


또한 우수작 분야에는 디에스알과 휴대폰 분야에서 공히 “연화지를 배경으로 파노라마 형태로 촬영하여 사진의 수준을 높여 주었으며, 연화지의 야경을 배경으로 깔끔하고 아름답게 벚꽃 촬영을 해준 수작 들이었다”고 심사위원인 장진택 작가는 평했다.
↑↑ 휴대폰 우수상 김화정씨

↑↑ 휴대폰 우수상 이정태씨

조선 초기 농업용 저수지로 축조 되었다가 연못 가장자리에 정자가(봉황대) 들어서면서 부터 봄에는 벚꽃과 개나리가 가득하게 피어 있는 작은 연못, 여름엔 연꽃이 피어나 사시사철 아름다운 곳이라는 연화지를 배경으로 사진전을 개최하게 된 것에 보람을 느낀다.
↑↑ 디에스엘알 입선 서학원씨
↑↑ 디에스엘알 입선 정청자씨

↑↑ 디에스엘알 입선 최성열씨

화려하게 피어나는 벚꽃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야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김천8경중 하나인 꽃이피네 연화지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104분의 아마추어 작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 휴대폰 입선 조동준씨

↑↑ 휴대폰 입선 김동현씨

↑↑ 휴대폰 입선 정진우씨

그리고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27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전체 공모작들을 사진(a4 사이즈)으로 인화하여 사진전을 개최하려 한다.  

아마추어 입장에서 대회를 치루고 있다보니 안타까움에 양해을 구한다. 첫회를 치루는 과정이 다음의 성숙을 약속드린다.  다시 한번 제1회 꽃이피네 연화지 사진전 공모에 참가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 

 

수상하신 분들과 공모한 모든 분들께 또 다른 정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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