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비저널=임호성]대구시 중구 류규하 구청장은 지난 20일 오후 대구 중구 지역 한국사진예술가협회원들과 함께 대구MBC 특별전시장 엠가를 찾아 프랑스의 역사, 문화, 예술 등 파리 시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풀어낸 ‘매그넘 인 파리’사진전을 관람했다.
류구청장은 수많은 세계적 명품들이 매그넘 포토스 사진작가들의 직간접적인 작품을 통해 탄생하는 과정을 살펴보고, ˝중구에는 귀금속, 구두, 양복 등 한국 최고의 명장이 만들어 낸 제품들과, 근대로의 여행 등 명품 관광코스가 매우 많다˝며 회원들과 사진 영상 미디어를 활용한 중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류구청장은 “중구의 역사가 대구의 역사”라며, “회원들께서 후대가 중구의 역사를 알 수 있도록 중구와 관련된 사진 기록을 많이 남겨 줄 것”을 당부했다.
서무홍 대한사진예술가협회장은 ˝영남의 역사 문화 예술이 대부분 대구 중구지역에 살아 있어 사진 영상을 활용해 명품중구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