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농촌

울진군,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여름캠프

임호성 기자 입력 2020.08.21 15:58 수정 0000.00.00 00:00

울진에서 놀자!

[지비저널=임호성]울진군(군수 전찬걸)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일 울진관내에서 참가청소년 55명을 대상으로 여름캠프「울진에서 놀자」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진사랑! 착한 연수 운동」의 일환으로, 내 고장 울진을 더 사랑하고 울진에도 놀거리가 다양함을 알리고자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울진 국립해양과학관 관람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국보제242호로 지정된 봉평신라비 전시관 관람, 엑스포공원의 목공예 및 머그컵 만들기 체험, 블루베리 잼만들기 체험 등 울진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운영되었다.

아카데미 캠프 프로그램은 계절별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편성·운영하여 청소년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위생관리 및 방역을 준수하여 운영되었다.

최선광 사회복지과장은“지역청소년들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여 올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1학년 ~ 중등 3학년을 대상으로,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2자녀 이상 가정과 맞벌이 가정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은 상시 접수중이다.


저작권자 대구경북저널티브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