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비저널=임호성]김천시(시장 김충섭)은 오는 22일 개최할 예정이었던「Happy together 김천」운동 포스터그리기 대회를 9월 26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강변공원에서 참가생들간의 거리두기를 유지하여 대회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학생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포스터그리기 대회인 만큼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았던 만큼 연기 결정을 하기 힘들었지만, 시민들의 안전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의지를 비췄다.
한편 9월 26일로 연기된「Happy together 김천」운동 포스터그리기 대회는 김천시 교동 소재 강변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대회의 공정성을 위하여 행사 당일 도화지를 배부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및 접수는 김천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김천시청 총무새마을과(☎054-420-609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