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비저널=임호성]대신동(동장 전제등)에서는 지난 8월 18일 실버노래교실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인하여 그동안 운영하지 못한 대신동 행복학습센터 운영을 개시했다.
행복학습센터는 총 12개 과목으로 작년에 진행되었던 요가(1반, 2반), 스포츠댄스(초급, 중급), 실버노래교실, 가요교실, 라인댄스(초급,중급), 민요는 물론,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하모니카(1반, 2반), 힐링건강체조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대신동 행복학습센터는 대신동 지역 주민들의 학습욕구를 해소하는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지친 주민들을 위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운영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은 만큼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을 매 수업마다 점검하며 지역주민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제등 대신동장은 “우선 오랜 기간 중단되었던 대신동 행복학습센터가 운영을 시작하는 것에 대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보여준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다.”면서“이번 행복학습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코로나19때문에 지친 지역 주민들의 마음에 큰 위안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