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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농촌

대구시 중구 도시재생, 청년들의 젊고, 활기찬 힘으로

임호성 기자 입력 2020.08.20 16:57 수정 0000.00.00 00:00

[지비저널=임호성]대구시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지난해에 이어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해 「2020 대구 중구 스마트 도시재생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8월 20일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북대 2명, 계명대 13명, 대구대 5명 등 총 20명의 대학생들은 발대식을 갖고 10월 21일까지 중구에서 시행하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서포터즈 활동에 들어간다.

학생들은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하고, 소규모 그룹활동(5명씩 4개팀)으로 달성토성, 시청 후적지 등 도시재생사업 사업대상에 대한 현장조사와 선진사례 연구 등을 통해 도시재생 대상지 활성화 방안을 발굴하고 도시재생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대구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중구에서 시행하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 된 것으로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대구지역 청년 40명이 서포터즈 1기로 활동한 바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젊고 활기찬 시선으로 중구를 보는 지역 청년들의 생각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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