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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영천 청년마을 취하리, 오는 22일까지 ‘로컬 페어링 클럽’ 참여자 모집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6.06.08 22:14 수정 2026.06.08 22:16

영천시 청년마을 취하리(대표 김경덕)는 오는 22일까지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와 자원을 기록하고 새로운 콘텐츠로 연결해 나갈 ‘로컬 페어링 클럽’ 참여자를 모집한다.

↑↑ 영천시청 제공


이번 프로젝트는 ‘기록하고, 수집하고, 연결하다’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영천의 다양한 이야기를 아카이빙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6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36세 이하 청년 2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지역·외지 청년이 함께 ▲스토리 컬렉터 ▲아이디어 컬렉터 ▲솔루션 컬렉터 등 3개 팀을 이뤄, 영천의 사람과 공간, 문화 등 다양한 로컬 자원을 탐색·발굴하고 이를 콘텐츠와 데이터로 기록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팀별 프로젝트와 필드트립, 성과공유회, 최종 전시회 등에 참여하며 지역의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참여자들이 수집한 자료와 활동 결과는 영천만의 로컬 아카이브로 축적되며, 최종적으로 청년들의 시선과 제안을 담은 백서로 제작된다. 또한 활동 과정과 성과를 담은 전시회와 다큐멘터리 제작도 함께 추진된다.

한편, 청년마을 취하리는 청년이 자립할 수 있는 마을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 자원인 와인을 매개로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취하리 알베르게’ 프로그램에 국무조정실 인턴들이 직접 참여해 영천 와인 시음과 로컬 투어, 소셜링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며 영천의 매력을 경험했다. 이어 5월에는 전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동네 미션 투어, 로컬 맛집 탐방, 영천 와인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로컬 페어링 클럽을 비롯해 와인과 로컬 문화를 결합한 거리축제 ‘로컬 앙 블랑’, 청년과 함께 영천을 알리는 ‘찾아가는 취하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취하리 관계자는 “취하리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경험과 관계를 만들고, 나아가 지역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영천만의 매력을 담은 콘텐츠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컬 페어링 클럽 관련 자세한 내용은 취하리 공식 인스타그램(@chihari_count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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