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 주권 실현을 위한 안전한 선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투·개표소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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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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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2일(화) 달서구 개표소(계명대 체육관)를 직접 방문해 소방시설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현장 행정지도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방선거 중 화재로 인한 투·개표 중단이나 지연을 예방해 선거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고, 선거 관계자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엄 본부장은 ▲소화기·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상태 ▲개표소 주변 가연물(종이, 천막 등) 최소화 조치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에게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교육하고, 화재안전책임자를 지정해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그동안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번 선거를 대비해 지난 5월 1일부터 선거관리위원회 청사와 투·개표소 등 총 831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유관기관 합동점검 및 선거종사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이어왔다. 본부는 개표가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선거는 국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국가적인 중대사인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개표가 안전하게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빈틈없는 경계 태세를 유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