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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농촌

영주시, ‘2020년 민관사회복지워크숍’ 개최

임호성 기자 입력 2020.08.20 14:56 수정 0000.00.00 00:00

온택트(Ontact)를 통한 지역복지의 길을 찾다

[지비저널=임호성]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2020년 민관사회복지워크숍’을 개최했다.

‘민관사회복지워크숍’은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 및 사회복지전담 공무원 간의 연계·협력 강화를 통한 긴밀한 민·관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영주시 복지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기조 강연은 태화샘솟는집 문용훈 관장을 모시고 ‘코로나19’사태 기간 동안 사회복지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온택트(온라인으로 외부와의 연결)를 통한 사회복지실천” 강의에 이어, 동양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용권교수의 “코로나19, 지역복지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토론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위기대응능력과 지역사회복지 공동체의식의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재난이 일상화 된 사회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복지의 역할을 찾아 위기관리 능력을 키우고 민관협력을 통해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의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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