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저널=대경저널기자]
김천상무 대학생 마케터 ‘인사이더’ 1기 경기 운영팀, 콘텐츠 팀이 1년 간의 활동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김천상무(대표이사 배낙호)는 19일 오후 2시 30분 온라인 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비대면 ‘대학생 마케터 인사이더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인사이더는 김천상무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운영하는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이다.
인사이더 1기는 경기운영팀, 콘텐츠팀으로 나눠져 있으며 2021 시즌 경기 동안 스포츠 마케팅을 현장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경기운영팀은 MD샵, 안내데스크 무엇이든 물어보슈웅 운영, 홈경기 진행 보조 등 경기장 안팎으로 손을 보태며 프로스포츠 구단 실무를 경험했다. 콘텐츠 팀은 취재, 사진, 영상 분야로 나뉘어 다양한 콘텐츠 생산에 도움을 주며 경험을 쌓았다. 지난 9월 13일 열린 충남아산전 홈경기에서는 인사이더가 직접 기획, 실행하며 ‘팬과 선수 사이를 잇는’ 대학생 마케터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경기운영팀 6명, 콘텐츠팀 6명으로 이뤄진 인사이더 1기 중 각 팀 별 활동을 가장 성실히 임한 김지현(경기운영팀), 성유림(콘텐츠팀)은 우수 활동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운영팀 김지현은 “늘 경기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일원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인사이더 1기 활동을 통해 이룰 수 있어 영광이었다. 하나의 경기를 위해 노력하시는 수많은 분들께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고 프로구단 첫 마케터 활동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콘텐츠팀 성유림은 “축구가 좋아서 지원한 활동에서 많은 것을 얻어간다.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영상 제작을 배워서 개인적으로 많이 성장했다. 뿐만 아니라 인사이더가 만드는 홈경기를 통해 경기를 기획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 좋은 동료들과 함께 1년 동안 행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27일부터 대학생 마케터 인사이더 2기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