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저널=대경저널기자]
대구취수원다변화범시민추진위원회(대표 : 이덕천, 前 대구광역시의회 의장)는 21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오랜 물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하자는 의미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 구미시에서 개최된 취수원 관련 간담회(21.11.19. 개최)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구미정치인이 대구가 해평취수장을 함께 이용하면 광역취수장이 되어서 입지규제 확대로 구미발전을 저해할 것이라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음을 지적한 것이다.
이덕천 대표는 “지역 경제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지금, 양 도시 간의 오랜 갈등을 하루빨리 종식하고, 상생협력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그려가야 된다”며, “물 문제 해결에 대한 양 도시 시민들과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