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26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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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소방서 제공 |
구미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5일 16명, 27일 27명 등 다수 발생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회의를 실시했으며,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확진자 긴급 이송체계 확립 ▲관내 확진자 발생상황 실시간 공유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구미소방서는 기존의 재난대응, 응급환자 이송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발생이후 총 777명의 확진자를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여 구미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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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구미소방서는 감염병 전담구급대 운영, 구미시 예방접종센터, 경상북도 생활치료센터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