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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농촌

교통안전 불감증 타파! 교통사고 사례 사진 전시

임호성 기자 입력 2020.08.20 11:26 수정 0000.00.00 00:00

내달 24일까지, 초등학교 및 다중집합장소 18개소

[지비저널=임호성]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에서는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및 다중집합장소에 교통사고 사례 사진 및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 포스터를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민식이법 시행 등과 발맞추어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 차원으로 어린이 및 주민들에게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안전운전, 안전보행을 유도하고자 마련하였다.

전시장소는 남구 내 초등학교 11개소와 구립도서관, 아이맘센터, 평생학습관, 대덕문화전당 등 다중집합장소 7개소이며, 내달 2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교통사고 사례 사진과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포스터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어린이교통랜드에서 제공했다. (어린이 창작포스터의 경우, 코로나로 인해 2020년 공모 미개최로 2019년 공모전 작품이 전시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전시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운전, 안전보행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교통사고예방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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