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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농촌

대항면 삼거천 환경정화 활동 실시

임호성 기자 입력 2020.08.20 11:09 수정 0000.00.00 00:00

무더위 속에서도 ‘청결’은 멈추지 않는다!

[지비저널=임호성]김천시 대항면(면장 김훈동)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9일 관내 주례리 삼거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50여 일 동안 지속된 장마와 태풍‘장미’로 하천변에 유입된 쓰레기를 정리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아침 기온이 33℃가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 땀방울로 온 몸을 적셔가며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근로자, 주민, 공무원 등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여 환경정화 활동에 힘썼다.

특히 삼거천은 수려한 경관의 계곡으로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 휴가지이다. 버려진 쓰레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계곡 일대를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에는 주례리 주민들도 동참하여 내 마을을 위해 앞장서고 깨끗해진 하천을 바라보며 우리 마음 또한 깨끗한 기분이 든다고 하였다.

대항면 관계자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함께 해주신 마을주민 및 희망 일자리 사업근로자에게 감사드린다. 또한 여기에 참석한 분과 대항면민이 함께『Happy together 김천』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청결하고 깨끗한 대항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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