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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상주·문경시장 왜 이러나...내년 지방선거 국민의힘 공천 받을 수 있을까?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5.09.30 07:22 수정 2025.09.30 07:37

내년 지방선거 출마가 예상되고 있는 지난 지방선거 국민의힘 공천자들인 상주시장과 문경시장이 과연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국민의힘 공천을 받을 수 있을까하는 문제가 상주, 문경의 정치권은 물론 시민사회까지 요동치게 만들고 있다. 상주 시장은 주민소환 문제가 문경시장은 직권남용 등의 협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 상주시 로고 및 문경시 시그니처


scene> 1
신현국 문경시장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9월 8일,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청에서 검찰이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다. 법원의 선고가 이뤄진 것은 아니지만 시장 당사자뿐 아니라 시민 전체가 받은 충격은 대단했다.

신현국 시장 측은 “당시에는 해당 공무원의 범죄사실을 몰랐다”며, “젊은 공무원이 경미한 사안으로 고발된다면 지나친 징벌이 될 수 있겠다고 판단했으며, 본인의 사직 의사를 막을 수 없었다”고 항변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각 언론에서 전한다. 이 재판의 선고는 오는 10월 15일 대구지법 상주지청에서 열린다.

scene> 2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민소환이 문제가 된다. 강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은 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이 상주시청 이전과 관련, 지난 2023년 10월 17일 상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시민 1만4천444명의 서명부를 제출하면서 시작되었지만 12월 27일 청구 요건 미달로 각하된바 있다.

문제는 2년 가까이 흐른 세월속에서 주민소환 문제는 여전히 핵폭탄이 되어 잠복하고 있다는 것이다. 상주시의회 등의 반대로 인해 상주시청사 이전 문제는 “다음 시장이 취임한 후 다루게 될 것”이라고 강영석 시장은 밝혔다, 그리고 최근인 2025년 3월 7일 2차 주민소환까지 시도되었으며, 주민소환은 ‘시장에 대한 신뢰가 없다’는 시민들의 직접적 표현이기 때문에 문제의 심각성이 더 하다.

scene> 1과 2를 대하는 시민들의 생각은 다양했다. 특히 scene> 1을 보는 문경 시장에 대한 시각은 “할 일 많은 문경시장에 악재가 발생했다. 황당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지만 scene> 2를 대하는 상주시민들의 판단은 양분되었지만, 대부분 “왜 일을 이 지경으로 만들었나”라는 양비론이 많았다.

이들 두 시장의 현재 상황을 두고 상주와 문경의 정가는 갑론을박의 형국이다. 과연 9개월여 남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이들이 과연 국민의힘 공천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문제가 태풍의 눈이다. 

상주와 문경의 정가는 국민의힘의 공천이 절대적이다보니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수 없다. 만약 이들이 공천을 받지 못한다면 어떤 후보가 받아야 하는지, 그리고 국민의힘의 공천을 받지 못한 두 단체장들의 출마 여부가 올 핵심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제 곧 민족의 명절 추석이다. 할 일 많은 문경시장과 상주시장, 국민의힘 공천 문제에서 두 시장들의 현재 위치가 위태롭기만 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추석 민심은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이해하고 풀어갈지 상주와 문경의 추석 민심이 기다려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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