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9일 감호지구 도시재생대학 1기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자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김병철 시의원, 전계숙 시의원, 김창현 건설안전국장 등 30 명의 수료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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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청 제공 |
이날 수료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였으며, 대구대학교 이 성현 교수의 마무리 강의와 팀별활동 발표회,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2021년 감호지구 도시재생대학 1기는 총 5주 과정으로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1회씩 운영하였으며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참여와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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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건설안전국장은 “코로나와 폭염 등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5주간 도시재생대학 교육을 이수하시느라 정말 고생이 많으셨다.”라고 하며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 여러분들의 이해와 역량을 원동력으로 삼아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적극 노력 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수료자는 “도시재생 전반에 대한 강의와 우리 지역에 대한 주민간의 토론으로 감호지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 커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하며, 이번에 배운 것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감호지구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리 동네를 새롭게 변화시키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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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도시재생대학의 수료자는 김천시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고, 향후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후속교육 참여 및 마을활동가 지원 시 가점 부여와 감호지구 주민·상인협의체 신규회원 가입 시 자격 부여 우대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