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곡동 자율방재단, 폭염 대비 경로당 예찰 활동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5.07.29 21:08 수정 2025.07.2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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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곡동 자율방재단(단장 홍순용)은 지난 28일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부채를 배부하고 냉방시설을 점검했다.

↑↑ 김천시청 제공

최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자율방재단원들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아울러, 각 경로당의 에어컨 작동 상태 및 냉방 효율도 점검하며, 혹시 모를 냉방기기 고장 등을 예방하고자 세심히 살폈다.

홍순용 단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라며, “단원들과 함께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며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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