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
|
|
↑↑ 영천시청 제공
|
|
지원 대상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서 접수일 기준 60일 이상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개인·법인 등이다. 접수 기간은 12월 12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는 하반기에 전기자동차 619대(승용 426대, 화물 192대, 승합 1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승용은 최대 1,180만원, 화물의 경우 냉동탑차를 포함해 최대 1,65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차량 구매계약 후 전기자동차 판매대리점을 통해 구매보조금 시스템(ev.or.kr)에서 가능하다. 보조 대상 차종 및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 및 영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