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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구미영상미디어센터,‘영화·공연·미디어 교육’ 3박자 여름 프로그램 선보여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5.07.14 22:15 수정 2025.07.14 23:33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에서 운영하는 구미영상미디어센터가 7월을 맞아 음악·영화를 주제로 한 특별 상영 프로그램과 2년만에 돌아온 청소년 대상 맞춤형 미디어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디어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과 흥미를 높이는 데 초점을 두었으며, 음악과 영상이 결합된 융복합 콘텐츠 감상 경험까지 아우르도록 기획되었다.

↑↑ 구미문화재단 제공


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위해 흥미 중심의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아이패드를 활용한 캐릭터 디자인 수업 ▲기상캐스터 체험 ▲1인 유튜버 영상 제작 강의가 마련되며, 기존 정규 강의와는 달리 자유롭고 체험 위주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구미의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와 창작의욕을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더불어, 7월 영화 프로그램은 ▲제헌절 기념 특별영화인 ‘재심, 배심원’이 상영되며, 시민들이 영화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코멘터리 상영회(19일(토) 오후 1시)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지난 7월 5일(토)에는 ‘어거스트 러쉬’ 상영과 함께 클래식·어쿠스틱 기타 공연이 어우러진 ▲토요시네마뮤직이 열려 많은 관객이 찾아주는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지는 19일(토) 오후 1시에는 ‘녹음이 빛나는 일대기’ 상영과 함께 재즈 공연이 마련되어,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음악과 감상이 결합된 문화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미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및 초·중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은 영화 관람, 아나운서 체험, 라디오 DJ체험, 크로마키 촬영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미디어 콘텐츠 제작 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일정 및 세부내용은 구미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소식마당)
(https://www.gumimedia.or.kr/)와 문의전화(054-441-7452~54)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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