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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농촌

8·15 광화문 집회 투입된 경찰대원 ‘워킹 스루’ 검사 실시

임호성 기자 입력 2020.08.20 09:46 수정 0000.00.00 00:00

[지비저널=임호성]안동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8. 15 광화문 집회 진압에 투입된 경북지방경찰청 제2기동대 89명에 대한 코로나 진단 검사를 워킹스루 방식으로 8월 18일 19시에 실시했다.

확진자가 다수 참석한 광화문 집회 진압에 투입된 경북지방경찰청 제2기동대에 보건소 이동 검체채취반 4개조가 방문하여 워킹스루 방식으로 진담 검사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광화문 집회 참석자 및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을 방문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검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연결고리를 확인할 수 없는 확진자와 집단감염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4월 19일 이후 확진자 발생이 없는 청정 안동을 지키기 위해 사전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성숙된 시민 의식으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지역을 방문한 시민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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