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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1대 대선 사전투표 34.74%.....경북 31.52%, 김천시 36.09% 기록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5.05.31 00:23 수정 2025.05.31 00:27

지난 29일과 30일 진행된 21대 대선 사전투표율은 34.74%를 기록했다. 이는 20대 대선의 36.93%보다 2.19%포인트 낮은 수치이다. 탄핵정국에 이어 조기 대선이 치러지다보니, 사전투표가 휴일(토요일)이 아닌 평일에 진행되다보니 이런 결과가 도출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 선거관리위원회 제공


경북도의 경우 31.52% 김천시는 36.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지역 중 가장 낮은 곳을 기록한 곳은 대구지역이었으며*25.63%). 아어 부산(30.37%), 경북(31.52%), 경남(31.71%) 등 경상도권의 투표율이 저조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김천지역의 한 시민은 “경상권이 저조한 것은 찍을 사람이 없어서 투표장에 나가지 않은 것이 아니냐”면서 추론하기도 했다.

이제 21대 대선은 불과 3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후보 단일화 등 상황에 따른 관전 포인트가 새롭게 형성될 것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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