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농촌

영천시 환경보호과, 영농철 일손 부족 농가 돕기에 ‘온 힘’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5.05.16 21:41 수정 2025.05.16 21:43

영천시 환경보호과는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 영천시청 제공


환경보호과 직원 8명은 대창면 구지리 소재 복숭아 농가를 찾아, 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몸이 좋지 않아 일손이 특히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바쁜 와중에도 직원분들이 시간을 내 도와주신 덕분에 큰 보탬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허창열 환경보호과장은 “기후변화, 고령화 등 여러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일손돕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대구경북저널티브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