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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구미상의, 선적서류 중심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교육 개최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5.05.14 22:18 수정 2025.05.14 22:21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14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북지역 직·간접 수출기업과 수출 예정 기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선적서류 중심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교육’을 개최하였다.

↑↑ 구미상의 제공


이번 교육은 원산지증명서(C/O) 발급 절차 및 요건을 이해하고, 상업송장과 포장명세서, 선하증권 등 선적서류와의 연계 작성 및 제출 요령에 대한 교육으로 이를 통해 기업의 관세 혜택 확보와 통관 리스크 최소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하게 되었다.

대한상공회의소 원산지증명센터 소속 김정엽 관세사가 강사로 참여하였으며, ▲ FTA 개요, ▲원산지증명서 기본정보와 선적·품목정보, ▲원산지결정기준과 원산지소명서와 BOM, 확인서 등 근거서류 , ▲원산지 검증 유형과 사례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북FTA통상진흥센터 김재현 센터장은 “관세청이 올해 우회수출 등 원산지 둔갑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만큼, 기업들이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FTA 특혜 활용 제고와 통관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경북지역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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